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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달성군, 학부모 방과후 수업 직접 참여

체스뿐 아니라 싱잉볼, 뮤지컬, 인공지능(AI) 창작예술 등 자녀들이 실제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그대로 옮겨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활동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교육 내용을 보다...

대구 달성군, 학부모 방과후 수업 직접 참여

▲ 대구 달성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학부모가 자녀의 방과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학부모가 자녀의 방과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학부모가 단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을 함께 이수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스를 주제로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이 소개됐고,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식을 직접 따라 해보며 수업 흐름을 체감했다. 향후 체스 대회 참여 계획도 공유되며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 보호자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스뿐 아니라 싱잉볼, 뮤지컬, 인공지능(AI) 창작예술 등 자녀들이 실제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그대로 옮겨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활동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교육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순 설명이 아닌 체험 중심 방식이 가정 내 학습 연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성수 관장은 “부모가 직접 참여하면서 자녀의 활동을 더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가정과 기관이 함께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달성군과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체험, 급식을 포함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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