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ICT 위크 총 5개사 참가
제품 납품 업무협약 4건 체결
금융권 바이어와 실무 협의
대구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일본 최대 ICT 전시회에서 잇따라 계약을 따내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10일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재팬 IT 위크에서 대구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 5개사가 제품을 납품하는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 전시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올해 1천340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역에선 ㈜파미티, 브레인웍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엠엔비전, 아스트론이 공동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파미티는 일본 환경성 직속 기업인 KOUKI사와 화재 감지 설루션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업이 선보인 ‘공간지능형 안전관리 플랫폼’은 CCTV와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설루션으로 한국 참가사 중 ‘주목할 만한 제품 랭킹’ 1위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브레인웍스는 미국·대만 기업과 총 3건의 MOU를 성사시켰다.
또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엠엔비전, 아스트론 등도 AI 및 안전관리 설루션 등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 주요 기업 및 금융권 바이어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시회에서 이뤄진 상담과 협약이 실질적인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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