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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AI 로봇도시로 도약 움직임 활발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피지컬AI 기술 확산 및 산업단지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AI 로봇도시로 도약 움직임 활발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피지컬AI 기술 확산 및 산업단지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를 인공지능(AI) 로봇도시로 도약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25일 대구 달서구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에서 ㈜마음AI,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피지컬AI 기술 확산 및 산업단지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현실에서 물리적으로 구현되는 인공지능인 ‘피지컬AI’ 기술을 지역에 확산하고 산업단지의 AI 전환(AX)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피지컬AI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대구 지역 산업단지 AX 확산 협력,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체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연구시설·장비 및 기술정보의 상호 공동 활용, 기술 실증·데이터 표준화·글로벌 진출 등 기업 지원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 기관 등 110여 개 회원사를 둔 국내 피지컬AI 분야 대표 단체로 피지컬AI 산업 진흥과 정책 자문, 기술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화 지원, 산업계 수요 발굴과 표준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마음AI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소 기업으로 언어·음성·자율주행 모델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최초 피지컬AI 데이터팩토리를 가동하고 있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대구·경북지역 산업 현장과 밀착한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성서산업단지 내 경북대 현장 캠퍼스에 전국 최대 규모의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고성능 HPC인프라,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운용) 운영으로 AI 제조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피지컬AI 융합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 산업단지 내 실증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김현덕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은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초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AI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구가 피지컬AI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피지컬 AI 선도기업 및 협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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