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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가야 역사·문화 활용 체류형 관광 운영

고령군이 세계유산과 대가야 역사·문화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에 오래 머물게 한다.

대가야 역사·문화 활용 체류형 관광 운영

고령군, 9월부터 총 15회 실시

역사·문화·농촌 체험·숙박 구성

고령군이 세계유산과 대가야 역사·문화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에 오래 머물게 한다.

고령군은 오는 9월부터 1박2일 관광상품인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과 가야문화’를 총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2026년 경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고령군이 사업을 주관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한다.

상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체험과 농촌체험, 숙박, 먹거리, 야간관광을 연계해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둘러보고 지산동고분군 왕릉길을 걸으며 대가야의 역사를 살펴본다. 가야금 연주 체험을 비롯해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도 대가야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농촌체험마을인 개실마을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일상을 경험하고, 지역 숙박시설과 연계해 고령에 머무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대가야수목원과 음악분수 야간관람도 새롭게 포함해 낮과 밤을 잇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대가야 전통시장도 일정에 포함된다. 장날에는 관광객들이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먹거리를 맛보고 장보기를 즐기는 등 지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대가야 문화, 농촌체험, 전통시장, 야간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관광객들이 고령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9월부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역사·문화자원, 전통시장, 지역 체험을 연계한 ‘대가야에 가야해!’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소형기자 sohyung118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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