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공연 모습. <당진시 제공>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사장 김기재)이 오는 11월 12~15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을 5년 만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된다. 지난 2020년 초연과 2021년 재연 이후 5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으로, 당진의 역사·문화자원인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를 공연예술로 재해석했다. 올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 18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개척자적 정신을 무대예술로 재조명해 의미를 더했다.
작품은 몸짓과 음악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컬이다. 연출은 국립무용단 출신 최석열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상임안무자가 맡아 예술성을 높였다. 재단은 제작 시스템을 정비해 국내 유통을 활성화하고, 이탈리아 로마·바티칸 등 해외 기관과의 교류도 모색할 계획이다.
공연은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오후 7시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당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당진 오동연 기자 viseo@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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