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지난달 30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건강한 성장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권리와 책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참가 아동들의 집중도를 고려해 하루 동안 세 가지 주제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첫 순서인 ‘건강한 디지털 교육’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이용 습관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각종 디지털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수칙을 익혔다.
이어진 ‘건강한 성장 교육’ 시간에는 사춘기 등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며 아동 인권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영화 시청 후에는 토론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타인의 권리를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프로그램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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