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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 관광 새 얼굴 탄생… 캐릭터 3종 확정

군은 관광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관광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또 5월1일 개막하는 '제25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공식...

담양 관광 새 얼굴 탄생… 캐릭터 3종 확정

담양군 관광 캐릭터. 담양군 제공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기본형을 최종 확정했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캐릭터는 담양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지난달 진행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어 선정됐다.

군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죽녹원,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 현장 설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중성을 검증했으며,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완성도와 활용성까지 살폈다.

최종 선정된 캐릭터는 총 3종으로, 먼저 ‘담나귀’는 대숲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나귀로서 사람들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는 ‘담양의 마음 지킴이’를 의미한다.

‘대쪽이’는 곧게 뻗은 대나무를 소재로 삼아 담양의 풍류와 정취를 전하고 희망을 상징하며, ‘메티(메티락·메티우·메티송)’ 삼총사는 메타세쿼이아길 연못에 우거진 낙우송 뿌리(혹처럼 올라옴)를 소재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으로 표현했다.

군은 관광객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관광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또 5월1일 개막하는 ‘제25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서 공식 선포식을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직접 참여해 뽑아주신 캐릭터인 만큼, 담양을 대표하는 친근한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새 캐릭터들과 함께 더욱 생동감 넘치는 담양 관광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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