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근 군수(왼쪽 두 번째)와 장용현 단양군노인회장(오른쪽 두 번째), 고성곤 임현1리 경로당 노인 회장이 임현1리 경로당에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을 걸고 있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1리 경로당(회장 고성곤)이 (사)대한노인회 중앙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지난 24일 단양군과 군 노인회는 임현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진행하고 인증서와 상금을 마을에 전달됐다.
모범경로당은 각 지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55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청주시와 단양·영동군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평가는 회계 관리와 운영규정 준수 여부, 회원 관리, 7대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과 이행 여부 등을 살펴 봤다.
임현1리 경로당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체 ‘이화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경로당 인근 도로 환경정화와 재활용품 수집,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 어르신 주도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곤 임현1리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한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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