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노멀컴퓨팅(Normal Computing)'에 베팅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산하 전략혁신센터(SSIC)가 운영하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노멀컴퓨팅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주도했다.
또 갈바나이즈(Galvanize), 브레반 하워드 매크로 벤처 펀드(Brevan Howard Macro Venture Fund), 아크턴 벤처스(ArcTern Ventures)가 신규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자인 셀레스타 캐피탈(Celesta Capital), 드라이브 캐피탈(Drive Capital), 에릭 슈미트의 퍼스트 스파크 벤처스(First Spark Ventures), 마이크론 벤처스(Micron Ventures)도 투자에 참여했다.
노멀컴튜팅은 이번 투자를 통해 5000만달러(약 75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설립된 노멀컴퓨팅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런던, 코펜하겐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한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매출 기준 상위 10대 반도체 기업 중 절반 이상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노멀컴퓨팅은 AI 기반 설계·검증을 가속화하는 EDA(전자설계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노멀컴퓨팅의 EDA는 맞춤형 실리콘의 출시 속도를 2배로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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