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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주택자 주담대 1.2만건 만기연장 금지…17일부터 시행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다주택자 주담대 1.2만건 만기연장 금지…17일부터 시행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투기성 1주택자 대출규제도 예고

서울 전세물건 1월에만 30% 뚝

고분양가에 청약 계약 포기 속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다주택 대출 회수 강공:

금융당국이 17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주담대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올해 만기 도래 물량은 1만 2000채·2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전세를 끼고 레버리지를 유지하던 다주택 차주에게 매도 압박이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전세난·월세화 딜레마:

매물 출회로 매매 시장 안정 효과가 기대되지만, 임대 물량이 매매로 전환되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서울 전세 물량은 올 1월 대비 31.8% 급감했고 월세 거래 비중은 70.3%로 5년 평균(56.0%)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

청약 시장 자금난 심화:

수도권 주요 단지에서 높은 경쟁률에도 계약 포기가 속출하며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더샵 분당 센트로는 51.3대 1 경쟁률에도 일반분양의 60%가 계약을 포기해 대출 규제와 고분양가의 이중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1.2만 다주택자 대출…17일부터 연장 불가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17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주담대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만기 도래 물량은 1만 2000채(2조 7000억 원)이며, 전체적으로는 1만 7000채(4조 1000억 원) 규모다. 무주택자가 연말까지 해당 주택을 매수하면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 사실상 갭투자를 허용했으며,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1.5% 이내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시장과 금융의 과감한 절연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경제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매물 늘어나 집값 안정 효과에도…전세난·월세화 가속 우려

- 핵심 요약: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 연장 금지로 수도권 매물 출회가 기대되지만 전세난 심화와 월세화 가속이라는 부작용이 동시에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 전세 물량은 올 1월 2만 3060건에서 1만 5735건으로 31.8% 급감했고, 월세 거래 비중은 70.3%로 5년 평균 대비 14%포인트 치솟았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현금 여력이 약한 레버리지 투자자와 비핵심지 다주택 보유자의 매도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매물 증가를 실수요자가 소화하려면 대출 규제 완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금융당국은 대출 규제 완화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3. 수도권 아파트 매도 압박…무주택자는 일시적 갭투자 허용

- 핵심 요약: 시장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5월 9일) 직전에 대출 규제를 내놓은 점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올해 주담대 만기 도래 물량 1만 2000채 중 98%가 임대사업자 보유분으로 추산되며, 금융당국은 투기성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추가 규제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공식화했다. P2P 대출에도 LTV 규제가 새로 적용되고 사업자 대출 유용 시 전 금융권 대출을 최대 10년간 제한하는 등 규제망이 촘촘히 조여지는 양상이다. GDP 대비 가계부채 80% 달성을 위한 디레버리징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너무 빠른 속도의 부채 축소가 내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양재 첨단물류단지 제동 걸렸다…서울시, 설계안 퇴짜

- 핵심 요약:

하림(136480)

그룹이 추진하는 서초구 양재동 8만 3183㎡ 부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재심 의결’ 처리됐다. 17층 높이(약 60m)의 거대 포디움이 외부 행인에게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동수 조정, 스카이브릿지 삭제 등 사실상 전면 재설계를 요구받았다. 예상 사업비 7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하림산업은 부채비율 429%·차입금 의존도 65%인 상황에서 착공 지연에 따른 금융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착공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5. 높은 청약률에도 무순위 줍줍 왜?…대출 규제에 계약 포기 속출

- 핵심 요약: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에서 높은 경쟁률에도 계약 포기가 속출하며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더샵 분당 센트로는 51.3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일반분양 84가구 중 약 60%인 50가구가 계약을 포기했다. 전용 84㎡ 분양가 21억 7000만 원에 대출 한도가 최대 4억 원에 그쳐 본인 자금 17억 7000만 원이 필요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대출이 비교적 원활한 15억 원 미만 주택형에 수요가 집중되며 가격대별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라는 해석이다.

6. 두산건설, 2026년 협력사 등록 진행…4월 30일까지 신청

- 핵심 요약: 두산건설이 2026년 협력사 신규 등록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축·토목·기계·전기·가설장비 등 총 73개 공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에 대응해 ‘태양광설비’ 공종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신용등급 B+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등 동종업계 평균보다 높은 등록 기준을 유지하며 친환경 주택 건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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