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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늑구 탈출 8일째…'늑구맵' 등장 "지금 어디야?"

늑구의 안전 귀환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AI 이미지, 허위 신고 주의 안내, 늑대 생태 정보 등도 담겼다. 제작자는 "늑구의 위치를 궁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언론 보도와 수색 당국 발표를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최근 포착...

늑구 탈출 8일째…'늑구맵' 등장 "지금 어디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수색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 경로를 추정해 보여주는 홈페이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언론 보도와 수색 당국 발표를 바탕으로 늑구의 위치를 추적하는 '어디가니 늑구맵' 링크가 확산됐다.

해당 사이트에는 늑구의 탈출 경과와 수색 반경, 포획 트랩 수, 허위 신고 현황 등이 정리돼 있으며 관련 기사와 카드뉴스, 자주 묻는 질문도 함께 제공된다. 늑구의 안전 귀환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AI 이미지, 허위 신고 주의 안내, 늑대 생태 정보 등도 담겼다.

제작자는 "늑구의 위치를 궁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언론 보도와 수색 당국 발표를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최근 포착 지점을 정리했다"면서도 "이동 경로는 언론 보도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쯤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했다. 이후 14일 대전 중구 무수동 일대에서 목격돼 포획이 시도됐지만, 도주하면서 실패로 끝났다.

이날 새벽에도 수색팀과 대치 상황이 벌어졌으나 늑구가 포위망을 벗어나며 다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 당국은 현재 오월드에서 직선거리 약 2㎞ 떨어진 중구 구완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남쪽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좁히고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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