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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욕증시] 중동전쟁 곧 끝?…2거래일째 강세 마감

강세는 반도체 업종이 이끌었다. 인텔은 아일랜드의 반도체 제조 공장 관련 합작법인(JV) 지분을 2년 만에 재매입했다는 소식에 8.8% 급등했다. 웨스턴디지털(10.1%), 샌디스크(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8.9%) 등 메모리...

[뉴욕증시] 중동전쟁 곧 끝?…2거래일째 강세 마감

내용요약

다우 0.5%↑, S&P 500 0.7%↑, 나스닥 1.2%↑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뉴욕증시가 2거래일째 강세 흐름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 회복으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4.23포인트(0.48%) 오른 46,565.74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80포인트(0.72%) 오른 6,575.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0.32포인트(1.16%) 상승한 21,840.95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 트럼프, “곧 떠날 것”…페제시키안, “美 등 적개심 없다”

증시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한 달간 하락 흐름을 지속해오다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반등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우리는 곧 떠날 것”이라며 군사작전 종료시점으로 2~3주 이내라는 구체적인 시간을 거론하기도 했다. 나아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New Regime President)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와 관련해 “휴전 요청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속에서 시장은 어떤 형태로든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발언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미국인을 수신자로 하는 공개서한에서 “대립의 길로 계속 가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대가가 크고 무의미한 일”이라며 전쟁 종식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또한 “이란인은 미국, 유럽, 그리고 이웃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대해 어떠한 적개심도 품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세는 반도체 업종이 이끌었다. 인텔은 아일랜드의 반도체 제조 공장 관련 합작법인(JV) 지분을 2년 만에 재매입했다는 소식에 8.8% 급등했다. 웨스턴디지털(10.1%), 샌디스크(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8.9%) 등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이란 전쟁에 관한 최신 상황을 대중에 알리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시장은 어떤 메세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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