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시황. (이미지=챗GPT)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2포인트(-0.18%) 낮아진 4만6584.46에 장을 마쳤다.
같은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02포인트(0.08%) 상승한 661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51포인트(0.10%) 높아진 2만2017.85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S&P500 지수 11개 업종 중 통신(1.04%), 에너지(0.78%), 정보기술(0.35%) 등은 동반 상승한 반면 소비재 필수(-1.76%), 소비자 재량(-0.91%), 소재(-0.26%) 등은 동반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이란 협상 마감 시한인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들어 내림 폭을 줄였다.
특히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시한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제안하자 투심이 급격하게 개선되며 증시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6년 5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 대비 4.02달러(-3.66%) 하락한 105.75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물인 2026년 6월 북해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1.25달러(-1.11%) 낮아진 111.16달러에 거래 중이다.
종목별로 보면 대형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46달러(0.26%) 오른 178.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6.17달러(-1.75%) 하락한 346.65달러에 거래를 끝내면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M7 종목 중 ▲아마존(0.46%) ▲알파벳(1.82%) ▲메타(0.35%) 등은 주가가 함께 오른 반면 애플(-2.07%)과 마이크로소프트(-0.16%)는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87.76포인트(1.11%) 높아진 8003.87에 장을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61포인트(6.66%) 오른 25.78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2026년 6월물 국제 금은 전장 대비 50.50달러(1.08%) 높아진 트레이온스당 4735.7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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