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뉴욕증시] 오픈AI 성장 우려…기술주 중심 약세 마감

다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깜짝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낙폭을 제한하는 모양새다. 29일(이하... 다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 오픈AI 성장 우려…기술주 중심 약세 마감

내용요약

다우 0.0%↓, S&P 500 0.5%↓, 나스닥 0.9%↓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했다. 오픈AI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깜짝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낙폭을 제한하는 모양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86포인트(-0.05%) 하락한 49,141.93에 장을 닫았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11포인트(-0.49%) 떨어진 7,13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3.30포인트(-0.90%) 밀린 24,663.8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이날 증시는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강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오픈AI 성장성 우려 소식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WSJ은 오픈AI가 신규 사용자와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는 등 내부에서 우려가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회사 임원들에게 매출이 빨리 성장하지 못하면 향후 AI데이터센터 비용을 지급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고 WSJ은 전했다.

▲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약세

AI칩 대장주 엔비디아(-1.6%)를 비롯해 브로드컴(-4.4%),마이크론(-3.9%), AMD(-3.4%) 등 반도체주의 하락세가 컸다. 오라클도 4.1% 떨어졌다. 오라클은 오픈AI가 사용할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다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호실적 기대감이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리버 퍼슈 선임 부사장(웰스파이어 어드바이저스)은 “오픈AI가 내부 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업계에는 다른 많은 플레이어가 있다”며 “한 종목이나 하나의 실적 발표만을 보고 시장 전체로 확대 적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