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뉴로핏(공동대표이사 빈준길·김동현)은 이달 17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TEM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ITEM은 일본 방사선학회(Japan Radiology Congress) 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의료영상 기술 전시회로 의료영상 장비와 AI 기반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매년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 산업 플랫폼으로 꼽힌다.
회사는 ITEM 2026에서 일본 의료기기·의약품 유통기업 호쿠야쿠 다케야마 홀딩스(Hokuyaku Takeyama Holdings)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일본 시장 내 고객 접점 확대와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
부스에서는 치매 치료제 처방·치료 효과 및 부작용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중심으로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도 함께 소개한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일본 시장 내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본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확대와 함께 치료 과정 모니터링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으로 관련 AI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빈준길 공동대표는 “일본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이 증가하면서 부작용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지 의료기관 중심으로 제품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일본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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