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농촌진흥청은 우루과이 농업자원과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14일 전북 완주군 본원 농업생물부에서 '한-우루과이 국제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토론회는 'AI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용 고부가 바이오 소재 발굴 및 상업화' 국제 공동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루과이 국립농업연구청(INIA) 연구진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우루과이 공화국대학교(UdelaR), 우루과이 기술연구소(Latitud),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산업계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우루과이 국제 공동 과제 및 연구 현황 ▲가공 기술을 활용한 농업자원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시장 지향적 연구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식물 오믹스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모델 개발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식물 세포배양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전략 등 기술적 접근 방안이 공유됐다.
농진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루과이 현지 농업자원에 대한 특성 평가를 강화하고, AI 기반 예측 및 가공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등 시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정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협력해 우리 농업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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