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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업 도시에서 AI 도시로···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조례 추진

전남 해남군이 인공지능(AI)·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첨단산업의 정의와 기본계획 수립, 예산 지원...

농어업 도시에서 AI 도시로···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조례 추진

해남군 신청사 (해남군)

전남 해남군이 인공지능(AI)·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례안은 첨단산업의 정의와 기본계획 수립, 예산 지원 근거를 규정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시설·장비 구축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생산제품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 ▲엑스포·학술대회·포럼 개최와 홍보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첨단산업 관련 시설과 부대시설 설치·운영을 지원해 기업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조기 정착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운영, 부서 간 협의를 신속히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남군 첨단산업 육성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보안 대책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해남이 농어업 중심 도시를 넘어 첨단산업 중심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최적의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군의회 심의를 거쳐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병석 기자 jun8563@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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