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인가를 통해 농생명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서는 전주기전대 전경. (사진제공=전주기전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인공지능(AI)과 농생명을 결합한 특화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고도의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완성했다.
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와 운영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과정은 단순한 학위 운영을 넘어 치유농업과와 허브조경과가 협업하는 융합형 모델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농생명 기술과 웰니스 산업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대학 측은 이번 석사과정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전공 교육에서 탈피해 생태와 조경, 치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인가는 지방 대학이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 산업, 관광을 결합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전주기전대는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사업화와 관광 산업을 이끌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천 총장은 학과 간 경계를 허문 이번 융합 교육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적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고도화된 직업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문기술석사 제도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기전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미래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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