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사업단이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달 31일 충주시 목행동 ICT혁신센터에서 '충주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 지난달 31일 충주시 목행동 ICT혁신센터에서 열린 '충주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에서 내빈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윤창배 산단AI에너지본부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기업인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했다.
사업단은 기존 산단을 디지털·무탄소 산단으로 전환시켜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바꾸고, 거점·연계 산단을 지역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추진을 맡는다.
충주특화 수자원 기반 그린산단 구축, 산단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생태계 활성화, 근로자가 성장하고 안전한 산단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설정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1일반산단을 거점단지로 삼아 오는 2029년까지 2036억원(국비 1236억원, 지방비 582억원, 민자 217억원)을 투입해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연계 산단인 충주2·3·4·5일반산단과 용탄농공단지, 중앙탑농공단지 등으로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된다.
우선 올해는 국비 390억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AX산학혁신파크 조성 등을 본격화한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산단의 탈탄소, 스마트 전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며 "충주 산단이 미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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