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노타]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 설계부터 학습, 경량화, 배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중심으로 다양한 칩 환경에 대응 가능한 AI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은재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노타는 삼성전자, 엔비디아, 퀄컴,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한 AI 경량화 플랫폼 기업”이라며 “온디바이스 AI 확산 흐름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노타는 2025년 매출 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 이상 성장한데 이어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 모두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 시리즈에 세대별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며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적자는 지속되고 있으나 손실 규모는 감소하며 재무 구조 역시 정상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수주 파이프라인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AI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퓨리오사AI NPU에 넷츠프레소 기술을 적용하는 본계약을 확보했다. 또한 Arm, 리안시스템과의 계약과 함께 미국 엣지 AI 반도체 기업 시마AI와 피지컬 AI 분야 전략적 협력까지 이어지며 적용 영역이 고성능 컴퓨팅과 로봇·모빌리티로 확장되고 있다.
AI 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구현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기반 위에 수주 파이프라인이 확대되는 흐름은 향후 기술이 매출로 전환되는 구간 진입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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