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노인부터 고독청년까지 케어' 춘천형 통합돌봄 계획 발표

아울러 돌봄서비스 단일 창구 운영과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방문진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돌봄 도시락·반찬, 어르신 병원동행, 주택안전개조, AI케어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도 추진된다. 특히 시는...

'노인부터 고독청년까지 케어' 춘천형 통합돌봄 계획 발표

돌봄전담인력 대폭 확대, 실무협의체 통해 사업 발굴

2028년 생애주기 통합돌봄 표준모델 완성 목표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인 '춘천愛온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가 고독청년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춘천형 통합돌봄 계획을 발표했다.

육동한 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인 '춘천愛온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주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돌봄전담인력을 현 17명에서 40명 수준까지 확대하고 권역별 통합돌봄팀이 읍면동을 지원하며 현장 안착을 돕는다.

이어 기존 통합돌봄팀 체계를 방문돌봄팀과 돌봄사업팀 중심으로 재편해 읍면동 전담인력 지원,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케어매니지먼트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8개국 19개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보건의료, 주거, 이동, 안전, 생활지원 등 6대 영역 돌봄사업을 발굴하고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돌봄서비스 단일 창구 운영과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방문진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돌봄 도시락·반찬, 어르신 병원동행, 주택안전개조, AI케어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도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올해를 통합돌봄 실행기로 삼아 현장 정착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중장년과 고립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8년에는 생애주기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춘천형 표준모델을 정립해 대외 확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순간, 시민 여러분이 전화 한번, 방문 한번으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일"이라며 "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과 주거, 교통과 교육, 문화와 지역공동체까지 함께 살피는 춘천형 돌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0년 5만 568명에서 2025년 6만4332명으로 5년 사이 27.2% 증가했고 1인 가구 비중도 2025년 42.9%까지 늘어 돌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