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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영민·신용한 충북지사 결선투표 결집 치열

그는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 △AI 기반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 △'꿈의 암치료' 중입자가속기... 이어 "신 예비후보는 AI, 로보틱스 시대의 충북을 이끌어갈 젊고 역동적인 지도자"라며 "충북 발전의 비전...

노영민·신용한 충북지사 결선투표 결집 치열

▲ 지난 1일 저녁 노영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동행캠프’ 개소식에 참가한 한범덕(왼쪽) 전 청주시장, 송기섭(오른쪽) 전 진천군수가 노 예비후보 손을 맞잡고 선전 기원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노영민 예비후보 제공>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며 공약이행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선정을 위한 결선투표가 시작되면서 노영민·신용한 예비후보가 막판 세 과시와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결선 경선이 2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스마트폰·PC)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ARS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결선 투표는 오는 4일 오후 4시 마감될 예정이며, 권리당원 30%, 일반국민 70% 비율로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은 당내 부동층도 변수로 꼽힌다.

이 때문에 노·신 예비후보는 본경선에서 탈락한 송기섭 전 진천군수와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지지 세력 끌어안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노 예비후보는 1일 저녁 ‘동행캠프’ 개소식을 열고 “이재명 정부 성공은 충북에서 시작하겠다”며 본격적인 결선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한 전 청주시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한 선대위원장은 노 후보에게 자신의 공약을 전달하고, 민주당 점퍼를 함께 입으며 손을 맞잡았다.

송 전 진천군수도 개소식에 참석해 노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도 “원팀·승리”를 외치며 결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노 예비후보는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경쟁을 넘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 반드시 승리해 충북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북에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치인 출신이다.

그는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 △AI 기반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 △'꿈의 암치료' 중입자가속기 유치를 주요 공역으로 내세웠다.

신 예비후보는 송 전 군수가 자신의 캠프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는 신용한이 적임자다’라고 다시 한번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 전 군수는 2일 오전 신 예비후보의 ‘황소캠프’를 찾아 관계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과 정책 코드를 완벽히 맞춰 충북의 이익을 중앙에서 확실히 끌어올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하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AI, 로보틱스 시대의 충북을 이끌어갈 젊고 역동적인 지도자”라며 “충북 발전의 비전(충북특별도·청년기회중심도)과 중부 3군의 핵심 공약(JTX·중부내륙선)을 최우선 공약으로 받아들여 준 것에 대해 지지자들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예비후보는 “송 군수님 지지자들, 충북도민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미래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신 예비후보는 기업인 출신의 외부 영입 인사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창업특별도 충북-창업펀드 2000억원 조성 △K-싱크로트론과 AI 융합벨트 구축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을 공약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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