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넵튠(대표 강율빈)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4억1000만 원, 영업이익 17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81억5000만 원, 영업이익 6억9000만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62.1% 성장했다.
1분기 전체 광고 거래액은 게임 내 인앱광고(IAA) 등을 포함해 244억6000만 원에 달하며 회사 전반의 광고 사업이 견조한 외형을 이어갔다. 애드테크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23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광고 거래액은 133억7000만 원을 시현했다. 회사는 2분기부터 신규 매체 확장을 통해 매출 회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게임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 269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드코어 사업부는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신작 '에르피스(Ehrpis)'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 23억5000만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31.2%, 전년 동기 대비 182.9% 성장했다.
자회사 님블뉴런은 1분기 매출 103억5000만 원을 달성했다. 작년 12월 '길티기어'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올해 2월 진행된 '페르소나' 컬래버레이션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 규모를 전분기 대비 44.5% 끌어올렸다.
회사는 2분기 중 자체 개발과 자회사 게임을 포함해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H5(HTML5) 게임 사업에서도 국내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해 주요 플랫폼 사업자와의 공급 계약 및 파트너십 협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율빈 대표는 "2026년 1분기는 신작 '에르피스'의 국내 출시와 님블뉴런의 컬래버레이션 흥행이 맞물리며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예정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신작들의 순차적 론칭, 인도 주요 매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애드테크 사업의 단계적 확장 등을 통해 계획한 로드맵에 따라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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