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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팔 홍수 사망자 늘어…우리 국민 9명 연락 두절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380여 명의 여행객이 실종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네팔 홍수 사망자 늘어…우리 국민 9명 연락 두절

[앵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380여 명의 여행객이 실종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우리 국민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데, 국제부 연결해 추가로 들어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나경 기자, 실종자 규모가 큰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현지 경찰과 외신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19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수가 발생한 네팔 라수와와 누와콧, 다딩 등 여러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 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5명을 비롯해 우리 국민 9명은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던 또다른 국민 10명은 안전하게 대피한 사실이 조금 전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외국인 290여 명을 포함해 관광객 380여 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경찰과 관광청이 밝혔는데요, 현지 수색 상황이 쉽지 않아 피해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외국인 관광객은 인도와 호주, 미국 등 여러 국가 출신이며, 인도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수가 난 라수와 지역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접경 지역으로, 오늘 오전 갑자기 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여러 마을을 덮쳐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 등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보다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며 우리 국민을 포함해 고립된 관광객 등을 구조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는 헬기가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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