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케어콜 사회적가치 측정 보고서 발간 (출처: 네이버) / 2026.03.19
네이버클라우드가 19일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의 사회적 가치가 연간 340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감소 등 실질적 효과가 확인되면서 AI 기반 돌봄 서비스의 정책 활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연세대 연구팀과 공동 분석한 결과, 케어콜 도입 지역의 고독사 발생률이 미도입 지역보다 44.2% 낮았고 응급실 방문도 9.2%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일반 병원 방문은 소폭 늘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고령층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150여 개 기관에서 약 5만 명이 이용 중이다. 대화 맥락을 기억하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고령층의 20%가 이용할 경우 예방 의료 효과가 연간 4000억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공공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하는 ‘디지털 사회안전망’으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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