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실시간 중계 정보.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개막에 맞춰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도입한다. 네이버는 앞서 라이엇 게임즈와 협약을 맺고 2026년부터 5년간 LCK 등 주요 리그 중계권과 스폰서십, 롤파크 네이밍 권리를 확보했다.
해당 기능은 기존 중계 시청과 채팅 중심 구조에 데이터 기반 정보를 결합했다. 시청자는 경기 흐름과 전략 우위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승리 확률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이 적용된다.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에 따라 양 팀의 우세 흐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반 주도권 정보도 제공해 퍼스트 블러드와 주요 오브젝트 확보 상황을 기반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중계 정보는 ‘같이보기’ 콘텐츠에도 적용된다. 이용자는 스트리머와 함께 중계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기반 경기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공식 데이터 제공사인 GRID와 협력했다. 향후 LCK를 비롯해 MSI,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와 해외 주요 리그에도 해당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치지직 롤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포토존과 브랜딩 좌석을 마련했으며 경기 기간 동안 현장 프로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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