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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EBS, '지식 영상' 확대...AI 기반 콘텐츠 강화

AI) 기술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콘텐츠 제작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식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식영상 아카이브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시대의...

네이버-EBS, '지식 영상' 확대...AI 기반 콘텐츠 강화

6일 네이버는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단25' 키노트 세션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KBS, SBS에 이어 EBS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식 영상 분야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송국 내 콘텐츠를 확대해 이용자들이 더욱 폭넓은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7일 네이버는 EBS와 함께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식 및 학습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함께 한다.

제작 범위는 건강과 금융, 경제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정보성 콘텐츠와 초·중·고 교과 과정을 반영한 학습 콘텐츠 등 광범위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 검색과 홈피드, 지식백과 등 주요 서비스에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EBS의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콘텐츠 제작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식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식영상 아카이브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품질 데이터가 부상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국내외 시장에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생태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EBS와의 협력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네이버의 AI 기술·플랫폼 역량과 EBS의 검증된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KBS, SBS와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우선 KBS는 지난해 AI 방송의 원년이라고 선언한 만큼 네이버의 AI 기술력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가 KBS의 제작 노하우와 방대한 방송 아카이브와 결합돼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SBS와도 AI 기반 미디어 기술 발전과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네이버는 SBS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웹툰·웹소설의 지적재산권(IP)을 강화하고, 커머스 생태계도 연계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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