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D2SF가 ‘제18회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초기 기술창업팀을 조기에 발굴해 제품 개발부터 사업 성장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반 개발 환경 확산으로 제품 개발 장벽이 낮아지면서, 학생 창업가들이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점을 반영했다.
공모전은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 팀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6월 인터뷰를 거쳐 6월 23일 최종 선정팀이 발표된다.
네이버 D2SF는 2016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운영해 현재까지 56개 팀을 발굴·육성했다. 이 가운데 플라스크, 포자랩스, 비닷두, 제제듀, 펫페오톡, 오드아이, 무빈 등 8개 팀은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4개 팀도 올해 1월부터 D2SF 강남 사옥에 입주해 인큐베이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팀에는 지분 희석 없이 1000만원의 기술 개발 자금과 500만원 규모의 GPU 및 클라우드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D2SF 강남 사옥 및 네이버 사옥 입주 공간, 네이버 기술 리더와 선배 창업가의 피드백 등 사업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우수팀에는 네이버 D2SF의 직접 투자 및 협업 기회도 검토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적은 인원으로도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문제 해결과 실행력을 갖춘 학생 창업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창업팀이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기술, 네트워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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