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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너무 올랐나" 코스피 최고점 찍고 6590선 마감···삼전·닉스 '숨고르...

업종별로는 건설(-4.13%), 증권(-3.65%), IT서비스(-3.31%), 화학(-2.29%), 운송·창고(-2.37%), 비금속(-2.17%), 금속(-2.08%)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오락·문화(2.30%), 부동산(1.44%)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너무 올랐나" 코스피 최고점 찍고 6590선 마감···삼전·닉스 '숨고르...

[서울파이낸스 이세인 기자] 코스피가 장중 6750선을 찍으며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도와 대외 변수 부담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6590선까지 밀렸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03p(1.38%) 내린 6598.8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804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789억원, 9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94개, 하락 종목 668개, 보합 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4.13%), 증권(-3.65%), IT서비스(-3.31%), 화학(-2.29%), 운송·창고(-2.37%), 비금속(-2.17%), 금속(-2.08%)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오락·문화(2.30%), 부동산(1.44%)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3.18%), 현대차(-4.50%), LG에너지솔루션(-2.64%), 두산에너빌리티(-1.63%), 기아(-3.25%), 삼성SDI(-2.39%)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스퀘어(1.33%), 삼성전기(0.60%), LS일렉트릭(1.83%), 한미반도체(2.94%) 등은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1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산일전기는 블룸에너지와 502억원 규모의 미국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0.36% 급등한 26만6000원을 기록했다.

쏘카는 크래프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1500억원 규모 자율주행 서비스 전담 법인 설립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쏘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만7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정은·태윤선 KB증권 연구원은 "4월 들어 코스피가 30% 넘게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되며 전강후약 흐름이 나타났다"며 "유가 급등과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겹치며 지수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환율이 1480원대로 재진입한 점도 부담 요인"이라며 "다음주에는 주요 기업 실적과 고용지표 등 이벤트가 집중된 만큼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1p(2.29%) 내린 1192.35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금융(-4.37%), 일반서비스(-3.42%), 제약(-3.45%), 비금속(-3.61%), 화학(-3.68%), 기계·장비(-2.55%) 등이 하락한 반면 운송·창고(1.73%)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4.38%), 에코프로비엠(-3.06%), 알테오젠(-3.03%), 삼천당제약(-6.21%), 코오롱티슈진(-5.03%), 에이비엘바이오(-5.07%), 리가켐바이오(-5.71%), 이오테크닉스(-9.30%) 등이 하락했고, 리노공업(6.42%)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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