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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너무 뛰었나, 펄어비스 '장중 급락'...다른 게임주는?

오전 11시 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8.49%), 위메이드(-4.21%), 넥슨게임즈(-3.83%), 카카오게임즈(-3.29%)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3% 급락한 5341.40, 코스닥 지수는 2.70% 급락한 1086.30을 각각...

너무 뛰었나, 펄어비스 '장중 급락'...다른 게임주는?

전날 신작 출시 12일 만에 400만장 판매 돌파

주가 연일 상승 후, 이날 차익매물 등 이슈 거론

한국증시 '장중 급락' 속, 게임주 '뚝'...투자는 신중해야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일 증시에서 펄어비스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신작 '붉은 사막' 출시 이후 뒤늦게 주가가 연일 상승했지만 이날 장중에는 차익실현매물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6.67% 급락한 6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거래일 만에 내림세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달 20일 '붉은사막'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런칭했다. 런칭을 하루 앞둔 19일에는 게임 비평 사이트의 평가 점수가 공개되며 하한가로 추락했고, 런칭일인 20일에도 9.78% 떨어졌다. 이후 주가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간 상승률은 76.9%에 달한다. 전날 장중 한 때 7만7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신작 출시 12일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출시 나흘 만에 300만장을 판매한 데 이어 400만장을 넘어서면서 국내 콘솔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펄어비스에 대한 증권계 진단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들어 붉은사막이 중국에서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스팀 플랫폼 효과와 숏폼의 소비자 자발적 마케팅으로 시장 눈높이를 크게 웃도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신작 2년차에 출시될 DLC(추가 콘텐츠) 판매량도 상향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작 출시 후 "우려와 달리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흑자를 예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한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 속에 장중 돌연 급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게임주들도 대부분 약세로 움직이고 있다. 오전 11시 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8.49%), 위메이드(-4.21%), 넥슨게임즈(-3.83%), 카카오게임즈(-3.29%) 등이 급락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3% 급락한 5341.40, 코스닥 지수는 2.70% 급락한 1086.30을 각각 기록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섹터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과 이슈, 특정 테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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