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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륙에서 여는 해양의 미래'

전국 최초로 내륙에 조성된 국립해양문화시설인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륙에서 여는 해양의 미래'

▲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대강당에서 22일 열린 개관 사전 보고회에서 남기헌 관장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장섭 청주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내륙에 조성된 국립해양문화시설인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과학관은 오는 9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건립 추진경과와 운영 성과를 공유해 내륙 해양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 사전보고회'를 대강당에서 22일 열었다.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장섭 청주시장, 임은성 청주시의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관 건립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관 소개 홍보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이 직접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는 현장 관람이 이뤄졌다.

해양과학관은 충북 등 내륙지역이 연안 지역에 비해 해양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간 해양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 우려가 생겼고 이에 따라 2010년 충북도가 해양수산부에 건립을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2번 고배를 마시기도 했으나 2019년 3번째 도전 끝에 통과, 마침내 충북 청주에 설립됐다.

청주해양과학관은 내륙지역 국민에게 바다권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과학 문화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게 진로 탐색 및 취업, 산업 진출의 폭넓은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해양강국 구현과 국민 주권 국가 완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남기헌 청주해양과학관장은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내륙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충북의 미래세대들이 해양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고의 해양과학 문화시설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양과학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통해 전시관 등 주요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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