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내년부터 공공기관 이전…기존 혁신도시 집중 배치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빠르면 내년부터 진행키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공공기관 이전…기존 혁신도시 집중 배치

[앵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빠르면 내년부터 진행키로 했습니다.

핵심 원칙으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전 배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통합특별시에 기관 이전을 우대하기로 한 만큼 이전 규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3백 50여 곳입니다.

가능한 곳은 내년부터 이전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이전 원칙으로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관 기관 집중 배치, 교통과 교육, 의료 등 정주기반을 확충 등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발전 5사를 통합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도 하나로 합치기로 했습니다.

[한성숙/국무총리 : "'나눠먹기식' 배분을 지양하고, 지역 성장의 에너지를 모닥불처럼 모아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 배치해 지역 거점의 힘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에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시 통합특별시를 이전 대상지역으로 우선 고려한다는 내용도 담긴 상황.

46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광주시는 에너지와 농생명 기관이 있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집중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성일/전남광주시 정책개발2팀장 : "농·수협중앙회, 난방공사 등이 이전돼야 된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과학기술연구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IBK기업은행 (이전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또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검찰청 등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역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하고 기능이 겹치는 공공기관을 통폐합해 백 9곳을 감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다만, 2차 이전 공공기관과 이전 지역 등 구체적 계획은 올 4분기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