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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 상반기 준공 울산하이테크밸리 2공구 분양

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신생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도 올해 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1차 분양은 총 13개 필지(총 12만8,779㎡)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 울산하이테크밸리 2공구 분양

울산 하이테크밸리 2공구 1차 분양 위치도. 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 하이테크밸리 2공구 분양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하이테크밸리 1공구 분양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2공구에 대한 1차 분양계획을 공고했다.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의 대표적 공영개발 산업단지다.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스엠랩, 에스티엠(STM) 등이 입주해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케이티엑스(KTX)역세권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사업지구(비즈니스밸리)로 육성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공구는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개발계획에 따라 지원시설용지, 복합용지가 포함돼 개발되고 있다.

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신생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도 올해 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2공구 R&D 비즈니스밸리 위치도. 울산시 제공

이번 1차 분양은 총 13개 필지(총 12만8,77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이차전지·전자·기계 분야는 물론 최근 케이-식품(K-푸드) 열풍에 따른 식품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을 위해 투자유치 업종의 다변화를 시도한다.

이곳은 입지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이 인접해 있다. 또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울산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다.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혜택도 주목된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취득세 100%와 재산세 15년간 10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도 △이전 또는 창업 시 취득세 100%, 재산세 최초 5년간 100% 이후 5년간 50% 감면 △공장신증설 시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분양이 이차전지와 자동차, 기계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련 세부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경자청,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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