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FC와 두 차례 친선경기
남해군과 일본 아와지시마 청소년 교류 행사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
남해군과 일본 아와지시마가 청소년 축구 교류를 통해 14년째 우정을 이어갔다.
남해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 스포츠 교류단을 초청해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아와지시마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2008년 시작돼 공식 대회 기준 2009년 제1회를 열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는 남해군이 아와지시마를 방문하고 짝수 해에는 아와지시마가 남해를 찾는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와지시마 선수단은 28일 보물섬남해FC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으며,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현황을 살폈다.
환영회에는 아와지시마 행정 교류단과 선수단, 축구협회 관계자와 남해군 행정·의회·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류와 우의를 다졌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번 교류에서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를 소개하고, 아와지시마의 정원 자원을 공무원 국외 시책연수에 반영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리모토 카즈히로 아와지시마섬 시장회 회장도 양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류 확대를 기원했다.
아와지시마 교류단은 29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내년에는 남해군 청소년들이 아와지시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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