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캠프·이중언어 편입·교환과정 추진…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 본격화
남서울대학교가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와 손잡고 K-뷰티와 항공호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가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와 손잡고 K-뷰티와 항공호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
남서울대학교는 28일 본교를 방문한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 대표단과 실무 중심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단은 레다이훙 이사장을 비롯해 응웬훠르엉 부총장, 한국유학 프로젝트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윤승용 총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양교 협력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이어 캠퍼스 투어와 뷰티보건학과 실습시설 견학을 통해 남서울대의 특성화 교육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남서울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돼, 유학생 지원 체계와 교육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논의에서는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남서울대학교는 뷰티보건, 항공호텔관광, 한국어교육 등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구축해온 반면, 베트남산업상업대학교는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3년제 기술·산업 전문대학으로 외국어·항공무역·뷰티케어·IT·경영·관광 등 실무 중심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 협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양측은 ▲여름·겨울방학 단기 뷰티캠프 ▲뷰티보건학과 이중언어 편입과정 ▲항공호텔관광서비스융합전공 교환 및 편입과정 운영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미 2023년부터 학생 교류를 이어온 양 대학은 2025년 뷰티케어학과 공동양성과정 협의를 계기로, 2026학년도 2학기 교환 및 편입과정, 2027학년도 1학기 항공호텔관광서비스융합전공 과정까지 교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방문은 남서울대학교의 특성화 교육 역량과 베트남의 실무 교육 수요를 연결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K-뷰티와 항공호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학생들이 국내에서 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국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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