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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명도서관 "도서관에 없는 책 서점에서 빌려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동네 서점에서 빌리세요.”

남명도서관 "도서관에 없는 책 서점에서 빌려요"

청소년 대출 회원 대상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 서점에서 대출 후 서점으로 반납

남명도서관 청소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안내문. /남명도서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으면 동네 서점에서 빌리세요.”

경남도교육청 남명도서관(관장 서미향)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 희망도서(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도서관에 없는 책을 이용자가 신청하면 구입 및 정리 과정을 거쳐 몇 주를 기다려야 책을 빌릴 수 있다. 남명도서관의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누리집이나 챗봇으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협약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고 서점으로 다시 반납하면 되는 구조다.

이용 대상은 남명도서관 청소년(2008~2013년생) 대출 회원이다. 신청은 1인당 월 최대 2권, 대출 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하여 총 15일이다. 협력 서점은 보틀북스(진주시 범골로 60번길 7, 청년올리움)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수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목·금요일 오전 9~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5시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된 도서는 이후 남명도서관 청소년 자료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남명도서관 관계자는 “읽고 싶다는 마음이 식기 전에 책이 손에 닿게 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표”라며 “청소년들이 서점을 자주 드나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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