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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월산공원 야영장 본격 운영

광주광역시 남구는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 월산공원 야영장 본격 운영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 /남구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는 도심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캠핑과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늘고, 도심 안에서 자연 친화적인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커진 점을 반영해 야영장을 조성했다.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가 시설이다.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글램핑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야영장에는 모두 7개 동의 글램핑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1개 동은 운영 관리 용도로 사용된다. 나머지 6개 동은 시민 이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월산 근린공원에 자리한 만큼 장거리 이동 부담 없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비수기 기준 평일은 10만원, 주말과 공휴일은 12만원이다. 7~8월 성수기에는 평일 11만원, 주말과 공휴일 1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남구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송원스포츠클럽에 야영장 운영을 맡겼다.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환경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을 검색하면 예약 사이트로 연결된다.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 날짜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캠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라며 "광주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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