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박물관이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지역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이어지는 무료 관람 프로젝트와 연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은 정원, pear 테라리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리며, 회차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1차 오후 1시~2시, 2차 오후 2시 30분~3시 30분, 3차 오후 4시~5시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2022년생 이상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다. 어린이 단독 참여는 불가능하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진행하며, 행사 당일 KB스타뱅킹 앱에서 발급받은 무료 관람 쿠폰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체험 프로그램은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나주배박물관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주배박물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경일 기자 mygo123456@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