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공식 출사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수천 기자 news8582@
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나동연 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시장 공식 출사표 기자회견에서 "양산의 더 큰 도약과 미래 100년 완성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양산은 지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부울경 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회를 살리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방향을 바꿀 때가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산도시철도와 부울경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철도, 하이패스 IC 구축, 황산공원 활성화, 회야강 르네상스, 증산지구 개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언급하며 "이들 사업은 단절이 아닌 지속과 완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 온 책임자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양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이번 선거의 5대 핵심 공약으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착공 △부울경 행정통합청사 양산 유치 △황산공원 국가정원 승격 △도시철도 개통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AI 기반 첨단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부양산(웅상)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웅상출장소의 동부청사 격상과 전담 조직 신설(국 단위)계획도 밝혔다.
또한 현재 웅상 출장소의 행정 기구를 주민 행정수요에 맞춰 1개 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경남도의 기관을 웅상에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양산의 과거와 현재를 책임져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까지 완성하겠다"며 "시민 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민선 5·6기 양산시장을 지냈으며 현재 양산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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