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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디지털 문어, 텐센트는 어디까지 뻗어가는가

중국 선전에서 출발한 텐센트(Tencent)는 이제 단순한 인터넷 기업이 아니다. 메신저와 게임으로 성장한 회사는 결제, 광고, 클라우드, 인공지능으로 영역을 넓혔고, 세계 곳곳의 게임·콘텐츠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며 거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중국 선전에서 출발한 텐센트(Tencent)는 이제 단순한 인터넷 기업이 아니다. 메신저와 게임으로 성장한 회사는 결제, 광고, 클라우드, 인공지능으로 영역을 넓혔고, 세계 곳곳의 게임·콘텐츠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며 거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그래서 텐센트를 두고 '디지털 문어'라고 부르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문어의 몸통이 웨이신(微信·We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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