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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취임…"TK 패싱 막겠다"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이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취임…"TK 패싱 막겠다"

향후 1년간 지역 현안·당 조직 정비 맡아

신공항·행정통합·산업 현안 정부 지원 촉구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5일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각오를 전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이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국민의힘은 5일 김 의원에게 경북도당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7월 27일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재선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앞으로 1년간 경북도당을 이끌며 지역 현안 대응과 당 조직 정비, 지방선거 이후 지역 민심 수습 등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김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TK 패싱’을 규탄하며 경북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경북대학교의 정부 주요 사업 탈락을 비롯해 대구·경북의 핵심 현안마다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TK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거론하며 정부에 대구·경북에 대한 공정한 기회와 실질적인 지원책을 요구했다.

또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정부의 대구·경북 관련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의원은 향후 경북도당 운영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등록해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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