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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지가 李정부 인사 개입하고 있다” 53.2%-리서치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응답이 5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제시됐다.

“김현지가 李정부 인사 개입하고 있다” 53.2%-리서치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연합뉴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고 보는 응답이 5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제시됐다.

앞선 4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한 도중 “청와대에 인사 라인이 있나? 인사 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말하면서 정치권에서는 공식 인사 라인이 아닌 김 실장이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근 여권 인사가 ‘인사 라인이 김현지잖아’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재명 정부의 인사에 김현지 실장이 개입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개입하고 있다’가 53.2%, ‘개입하고 있지 않다’가 2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7.5%다.

연령별로 보면 ‘개입’은 30대에서 62.9%로 가장 높았다. 반면 ‘불개입’은 50대에서 35.7%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에서 ‘개입’이 71.1%로 가장 높았고, 전남광주·전북에서 ‘불개입’이 37.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뉴데일리 의뢰로 실시됐다.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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