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김지훈 기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부친상을 당해 고향인 광주에서 장례를 치르고 있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전남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았으며,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부친의 병환으로 광주를 오가며 간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실장은 광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졸업 후 성남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여했던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사무국장을 지내며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우진 기자 uz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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