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예정지 항공사진. /김해시
김해시는 진영읍 사산리 154-1 일원에 계획 중인 지역전략사업 추진기지인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를 전문적·창의적인 산단으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전국 공모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전략사업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수소 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개편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전략산업 요람이 될 진영테크 업 일반산단 예정지구는 지난해 2월 2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사전 승인받았다. 해제되는 면적은 70만㎡다.
시는 공모에 앞서 지난해 개발 방안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대형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설명회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2~3개 대형 건설사가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지는 김해공항,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 진해신항, 고속철도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 김해시와 창원시의 경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고속도로 4개 노선, 철도 2개 노선(4개 역)이 연결된 사통팔달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산업단지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는 그린벨트 해제 총량제에 제외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만큼 분양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전 입주 의향 조사 결과, 80여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등 사업성이 높게 평가됐다며 민간사업 시행자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했다.
김정호 도시개발과장은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김해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개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만큼 역량 있는 민간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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