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사 전경.
경남 김해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단위 기상 정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6일 ‘농장 맞춤형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재해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 동네예보 정보를 농장 단위로 세분화해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5×5㎞ 단위 예보를 30×30m 수준으로 재분석해 보다 정밀한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벼와 감, 블루베리 등 36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기온과 강수량 등 8종의 기상 정보와 냉해, 동해 등 10종의 재해 예측 정보를 최대 9일 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농장 위치와 재배 품목에 맞춘 정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 정기 알림과 함께 기상 위험이 예상될 경우 사전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은 이를 통해 생육 단계별 재해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밀한 기상 정보 제공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가입 방법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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