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더불어민주당 김학관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전력 자립을 위한 소형모듈 원자로(SMR) 도입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생산지 중심으로 재편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도입될 경우 전력 자립도가 낮은 도시는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된다”며 “SMR를 통해 청주시 전력 자립과 지역경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300MW 이하의 소형 원자로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차세대 원전이다. 건설 기간과 생산비용이 낮고 안전성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시 전력 자립도는 약 8% 수준으로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매우 취약한 구조”라며 “전력 자립에 실패할 경우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핵심 기업의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i-SMR)는 수요지 인근에 설치할 수 있어 송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라며 “전력 자립률 100% 달성, 기업에는 경쟁력 있는 전력을, 시민에게는 전기요금 절감과 일자리 확대라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청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직접 전력 거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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