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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태한 HLB 회장, HLB이노베이션 21만주 매수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총괄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매수했다.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행보라는 설명이다.

김태한 HLB 회장, HLB이노베이션 21만주 매수

진양곤 의장 이어 매수 동참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총괄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매수했다.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행보라는 설명이다.

HLB는 3일 공시를 통해 김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분은 김 회장이 지난달 18일 장내 매수한 물량이다.

앞서 진양곤 HLB그룹 의장도 올해 네 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20만7000주를 매수했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부품 사업과 자회사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을 성장축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베리스모는 오는 17일(현지 시각)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CAR-T 치료제 관련 논문 3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구두발표(CTPL)로 선정됐다.

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의 주식 매수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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