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개령중학교는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종자원과 김천의료원을 방문하는 ‘2026학년도 지역거점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천대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공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농생명과학·보건의료 분야의 직업과 업무를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방문 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두 기관의 주요 기능과 직업군을 조사하고 전문가 인터뷰 질문을 직접 작성했다. 이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김천의료원을 찾아 연구시설과 공공의료 현장을 둘러보고 현직 멘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학생은 “AI로 미리 조사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해 직업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진로에 대한 확신도 얻었다”고 말했다.
방민석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진로의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기관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진기자 jsj51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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