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등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의 배출업소 관리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심사 결과, 소속 그룹 내 45개 지자체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김제시는 중소기업과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하고, 사물인터넷, 즉 IoT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배출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높이고 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는 시민 생활환경과 직접 연결되는 분야다. 대기와 폐수 등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경우 지역 환경질 저하뿐 아니라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는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기술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배출업소 관리의 지속성을 높이고, 사업장 개선 지원과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환경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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