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통장들이 타지역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현안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통영과 거제 일원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 조직의 실무 역량과 공동체 리더십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통영에코파워 복합화력발전소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연대도 출렁다리와 거제 지심도를 방문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모델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관광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김제 지역에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통장 간 소통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현장 경험과 주민 소통 사례를 나누며 조직 내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용문 이통장연합회장은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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